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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405160552454897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로즈데일 빌딩이 시장에 다시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로즈데일 빌딩은 중간 오피스텔 소유자 등과 구분소유되는 건물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이전 19년 당시 매각을 할때도 애를 좀 먹었던 건 입니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7/2019050702986.html 다만 절대적인 가격 자체는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즈데일 빌딩 매각은 어찌될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5014 읽어봐야지, 하고 못읽은 책중에 '에디톨로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김정운 교수 저) 창조는 곧 편집이다라는 뜻에서 edit를 이용해 저자인 김정운 교수가 신조어를 만든 것인데요. 창조,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뭐랄까요, 새로운게 나오지 않고 꽉 막혀있는 느낌입니다. 기존에 해오던 상품들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고, 새로운 것을 해야하는데 규제 등으로 답보하고 있죠. 답은 어쩌면 가까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너무 새로운 것을 찾으려만 했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728755 커리어짐이 출간한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는 이런일을 합니다'의 초판 2쇄가 올해초 나왔습니다. 나름 6개월 만에 2쇄를 찍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요새 잘나간다는 책들을 보니 1~2개월만에 2쇄, 3쇄씩 하던데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워낙에 니치한 책이다 보니 베스트셀러 근처에도 못가고 100위권 정도에 머물렀다가, 지금은 더 하락했습니다. 물론 순위싸움 하려고 책을 낸건 아니지만요. 2쇄를 찍지 못하고 사라지는 책들도 상당수라고 합니다. 1년안에, 그것도 이런 재미없는 책을 2쇄나 찍게 된게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노자의 도덕경 같은 책들은 수십년, 도덕경은 거의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읽혀왔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기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 도덕경 급은 아니어도, 오래오래 읽히고 세상에 기억되는 책을 써보고 싶습니다. ps. 혹시나 책을 쓰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문의주시면 노하우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ㅎㅎ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8/2024050800075.html 한국 벤처의 심장부로 부상 중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유통·IT업계가 잇달아 둥지를 틀고 있다. 각 기업은 삼성,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급 IT기업이 대거 입주해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새 둥지를 틀며 연구개발 네트워크 형성 등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유통기업들의 R&D 조직도 판교로 별도로 분리해서 이전 하네요. 개인적으론 판교가 R&D에 적합한가..?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어차피 그 속을 뜯어보면 서울안에 있는 오피스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 같구요. 그냥 원하는 층 별 레이아웃 + 연층이 가능하다는 점? R&D 조직을 모아서 한 건물에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습니다. 다른 신흥 권역에서 판교의 수요를 뺏어올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 귀엽네요 ㅎㅎ

대체투자 분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본 사이트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꼭 취업 성공해보겠습니다~!!